#012 · FBI · PDF (15p)

FBI 사건 파일 62-HQ-83894 시리얼 220 — 베라크루스 발명가의 13쪽짜리 비행접시 도해, 1950

페이지별 한국어 번역

15 페이지 중 15 페이지의 한국어 번역. 자료 본문을 페이지 순서대로 옮긴 것이다 —

원문 자료 →

  1. p.1

    FBI 중앙기록센터 본부 파일 62-HQ-83894 의 시리얼 EBF 220 자료가 든 노란 서류 봉투 표지다. 봉투에는 "파기 금지 (DO NOT DESTROY FOIPA)" 도장이 찍혀 있고, 빨간 손글씨로 사건번호 62-83894-220 이 다시 적혀 있다. 우측 상단에는 "PHIL BONDI FOIA" 라는 별도 라벨이 붙어 있어, 이 시리얼이 필 본디라는 인물의 FOIA 요청 결로 다시 꺼내진 자료임을 알 수 있다. 하단의 분류 라벨은 클래스 0002.83894, 볼륨 1, 시리얼 220 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있으며, 우측 하단 작은 라벨은 2007년 5월 24일 자 FBI 자동기밀해제 가이드에 따라 해제 권한이 부여되었음을 명시한다.

  2. p.2

    1950년 3월 19일, 멕시코 베라크루스의 미겔 앙헬 가르시아 마시아스 — 스스로를 '피아니스트 작곡가 발견자이자 표의문자 발명가'로 소개한 인물 — 가 미국 과학조사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보낸 편지의 영문 번역본이다. 그는 위원회에 자신의 '연구물'을 전달하는 것이 본인의 의무라고 여긴다며, 사람들이 흔히 '비행접시'라 부르는 성층권 비행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마시아스는 미국이 원자력을 활용해 이 비행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적었다. 본인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기에 앞서, 표의문자 발명가로서 연구를 통해 떠올린 발명품들이 자신도 모르는 타인의 이름으로 미국에서 등록·특허되었다며 그 목록을 나열한다. 첫 번째는 '코테-그라둔스'로, 대기의 '눈금화'를 연구하던 중 어느 오후 점적기에 눈금을 매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손쉽게 완성했지만 설계도는 도난당해 미국에서 특허되었다고 말한다. 두 번째는 덤프트럭(혹은 콘크리트 믹서)용 '자동 삽'이다. 항구 세관 앞에서 인부들이 트럭 한 대를 채우는 데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것을 시계로 재본 뒤, 자동 삽이 달린 트럭이라면 같은 작업을 훨씬 빨리 끝낼 수 있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한다. 설계도를 작성해 멕시코 국가경제부 장관에게 보냈고, 도면은 그곳에 남았다는 대목에서 페이지가 끊긴다. 우측에 'FBI - NEW YORK APR 7 1950' 접수 도장이 찍혀 있어 FBI 뉴욕 지부가 1950년 4월 7일 이 편지를 접수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단의 세 각주는 번역자가 붙인 것으로, 원어 철자 오류('aereo-astactos extratofericos'를 'aereo-estaticos estratosfericos'의 오기로 본다), 대문자 남용을 그대로 보존했다는 점, 그리고 '카미오네스 데 볼테오'가 직역하면 '뒤집히거나 회전하는 트럭'을 뜻한다는 설명을 담고 있다.

  3. p.3

    발명가가 자기 발명품 목록을 늘어놓는 진술서 본문 2쪽이다. 첫 단락에서 발명가는 자신이 어떤 장치의 발명자로서 모든 수수료를 8개월에 걸쳐 납부했지만, 그 뒤 받아본 회신에는 해당 특허가 자기가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이미 넘어가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만든 발명·연구 목록이 줄지어 나온다. 시력 검사용 "광학 측정실"은 실용화를 위해 더 입증할 부분이 남아 등록하지 않은 채 본인이 보관 중이라고 한다. "미래의 점진적 센티미터 음악"이라는 음향 발견(15)은 피아노메트릭스·포노메트릭스·센티메트릭스·디스코포노메트릭스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파벳 문자의 오토포닉스·유포닉스와 함께 이 항구 도시의 시립도서관에 도면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철도 건널목에서 원거리 충돌을 막기 위한 "페로택토미터와 페로제막토미터"라는 장치도 만들었고, 도로 위 자동차 충돌 방지로 확장했지만 돈이 없어 실용화도 등록도 못 했다고 한다. 시간·졸업·거리를 다루는 "엑스퀴노시스"(원문 표기 자체에 물음표가 붙어 있다)는 전 세계 시계의 시간 분포와 구분을 결정하는 도면으로 같은 항구 도시 도서관에 있다. 대서양 횡단 여객선의 침몰을 막기 위한 "표면 안정과 슈퍼메디아" 기술 묘사, 인화 물질을 대량으로 싣는 부두에서의 사고 방지를 위한 "부두의 등급화와 조명", 기계 기어의 배수·약수를 음악과 연결한 연구가 이어진다. 마지막 단락은 "성층권 비행체" 항목으로, 지구가 가진 전지구적 안정성과 낙하산이 가진 준전지구적 안정성을 합쳐 공기 중·우주 공간에서 물체의 "슈퍼 안정성"을 얻는 장치 이야기다. 발명가는 이 장치에 사용하는 원자 물질의 양에 따라 그 속도가 빛이나 소리보다 빠르며, 지상이나 다른 곳에서 발사해 지구 위 핵폭발을 막는 데 쓸 수 있다고 주장한다.

  4. p.4

    어떤 편지의 3쪽이다. 코닉-글로벌 또는 글로벌-코닉 형태가 허용하기 때문에 그 장치는 물 위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는 설명으로 이어진다. 발신인은 이 장치가 만들어내는 힘은 오직 사고(思考) 와 비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상에서는 산 같은 장애물이 없고 공중에서는 구름 같은 장애물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장치는 별을 연구하는 데 쓸 수 있으며, 핵-원자력을 이용하는 성층권 로켓을 장치의 위쪽이나 옆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진력을 얻는다고 한다. 발신인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해당 위원회의 검토와 승인을 거쳐, 우주의 파괴가 아니라 우주의 진보를 위해, 그리고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의 이익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적는다. 자신의 설명은 표의문자적(IDEOGRAPHIC) 일 뿐이지만, 그 큰 나라의 과학적 조사에 작은 모래 한 알의 보탬이라도 되리라 믿는다고 마무리한다. 서명은 미겔 앙헬 가르시아 마시아스(Miguel Angel Garcia Macias), 자칭 표의문자적 발명가(Ideographic Inventor) 이며, 좌우명처럼 "FOR UNIVERSAL PROGRESS" 가 따로 적혀 있다. 페이지 하단에는 번역자로 소피아 살리바(Mrs. Sophia Saliba) 부인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어, 이 편지가 다른 언어에서 영어로 옮겨진 번역본임을 알 수 있다.

  5. p.5

    1950년 4월 7일 FBI 뉴욕 지국이 접수한 이 페이지는 소피아 살리바 부인이 옮긴 영문 번역본으로, 두랑고 상공 9000피트에서 "비행접시"를 처음 촬영했다는 기사의 사진 설명부터 시작한다. 국립공학학교 학생 헤르만 오라시오 로블레스 주니어는 두 눈으로 비행접시 또는 원반을 봤다고 주장하는 수천 명 가운데 한 명이며, 동시에 이 기묘한 장치를 처음으로 사진에 담은 인물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비행 원반 하나를 관측한 뒤 두랑고시 상공을 배경으로 그 모습을 찍었다. 첫 번째 사진은 두랑고 거리 위 8000~9000피트 상공의 "비행접시"를 담았다. 이 장치는 밑면끼리 맞붙은 이중 절두원뿔 모양으로 보이며, 제트 추진과 유사한 무언가로 움직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동력을 쓰기 위해 자세를 바꾸어 이동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서로 다른 형태로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는 로블레스가 직접 그린 이 기계 장치의 실제 형태에 대한 구상, 세 번째는 비행접시의 또 다른 측면이다. 네 번째는 미래의 토목 기사 호라시오 로블레스 주니어가 자신이 찍은 사진을 신문사 편집실에 넘긴 뒤 그곳에서 다시 스케치하는 장면이다. 이어 "날개와 프로펠러"라는 제목의 다섯 도면이 차례로 등장한다. 다음 그림은 프로펠러와 공기 포획력, 공기 흐름의 방향을 보여주고, 또 다른 그림은 흐름이 잡히고 잘리고 배출되는 과정과 날개의 방향, 원자력을 표시한다. 마지막 도면은 진공실, 산소실, 공기 흐름의 유입구, 프로펠러와 공기 포획력, 공기 흐름의 배출구, 공기 배출을 1단·2단·3단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구형-원뿔형 및 반구형 안정성"이라는 항목으로 마무리된다. 페이지 우측 하단의 FBI 뉴욕 4월 7일 접수 도장이 이 번역본이 FBI 라우팅 안으로 들어왔음을 보여준다.

  6. p.6

    FBI 사건 파일 62-HQ-83894 단수 220번 문서의 뒷면 스캔이다. 본문은 앞면에서 비쳐 들어온 흔적만 거꾸로 보이고, 페이지 자체는 거의 백지에 가깝다. 아래쪽 여백에 손글씨로 파일 시리얼 번호 62-83894-220 만 적혀 있다.

  7. p.7

    멕시코 베라크루스에 사는 자칭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장식가·이데오그라프 발명가 미겔 앙헬 가르시아 마시아스가 1950년 3월 19일 뉴욕의 미합중국 과학조사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보낸 편지다. 사람들이 흔히 비행접시(platos voladores) 라 부르는 '성층권 외 항공천체(aero-astros extratosféricos)' 에 관한 자기 아이디어를 한 거대 국가가 장차 원자력 분야에 쓸 수 있다고 운을 떼면서, 본격 설명에 앞서 이데오그라프 발명가로서 등록·특허받은 다른 발명품들을 먼저 소개하겠다고 한다.

    첫째는 '옥토-그라둠(Octo-Cradum)' 이다. 대기와 지구의 등급화 연구가 한창일 무렵 어느 오후 실험 체계의 등급화 방안이 떠올라 어렵지 않게 완성했으나, 도면을 도둑맞아 다른 나라에서 특허로 등록되었다고 주장한다.

    둘째는 덤프트럭용 '자동 삽(Las Palas Automáticas)'. 이 항구 세관 건물 앞에서 일꾼들이 덤프트럭을 채우는 시간을 시계로 재 보니 두 시간 반 연속 작업에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자동 수거기를 단 같은 트럭이라면 더 짧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할 수 있겠다고 판단해 도면을 멕시코시티의 국가경제부에 보냈다. 권리금까지 지불한 뒤 8개월이 지나도록 답이 없었고, 결국 특허는 자기가 모르는 사람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셋째 '점진 광학실(Las Salas de Optica Gradual)' 은 시력 검사용으로, 아직 등록하지 않은 채 손에 쥐고 있으며 몇 가지를 더 검증한 뒤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한다.

    넷째 '미래의 그래니얼 센티미터 음악(La Musica Granial Centimétrica del Futuro)' 은 그래니얼 센티미터 음향측정법과 디스코포노메트리아로 구성된 '소리(12)' 의 발견이라 설명하며, 이미 완료한 연구로 알파벳 문자의 자가음향·유포니아와 함께 이 항구의 인민도서관에 보관해 두었다고 한다.

    편지는 마지막에 '다음 면에 이어서…' 라는 표시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8. p.8

    어느 항구 도시의 발명가 미겔 앙헬 가르시아 메히아스가 자신을 '이데오그라피코 발명가'라고 소개하며 보낸 편지의 2쪽이다. 그는 자기가 구상해 온 장치들을 차례대로 늘어놓는다. 먼저 페로탁토메트로와 페로크막토메트로라는 두 기계는 철도 교차로에서 열차가 거리 때문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고, 그 발상을 도로 위 자동차 충돌 방지로 확장한 것이 비엔토 이데오그라포라고 한다. 다만 본인이 돈이 없어 특허 등록을 못 했고 실제로 만들지도 못했다고 덧붙인다. 이어 전 세계 시계의 시간 분배를 일정하게 맞추기 위한 '회합' 도표를 만들어 항구 도시 도서관에 두었다고 적는다. 대형 대서양 횡단 여객선이 가라앉지 않도록 하는 표면 안정성과 슈퍼 미디어 이론, 연료를 대량으로 싣는 부두에서 사고를 막기 위한 부두 조명과 등급화 방안, 기계 톱니의 배수와 약수를 음악과 연결시킨 '미래의 점진적 콘티메트릭 음악' 연구도 줄지어 소개한다. 편지의 중심은 그다음에 나오는 '대기권 밖 비행체'다. 풍선이 갖는 전역 안정성과 낙하산이 갖는 반전역 안정성을 합쳐 공기 중과 우주에서 물체가 흔들리지 않는 '슈퍼 안정성'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하면 로켓이나 부품이 지상으로 떨어져 핵폭발을 일으키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강 속도는 빛이나 소리의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안에 들어가는 핵 물질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그가 그린 비행체는 전역 원뿔형 또는 원뿔 전역형 모양이라 지상에서도 공중에서도 발사할 수 있고, 추진력은 안타레스 별 연구에도 쓸 만큼 크다고 한다. 추진은 비행체 뒤쪽이나 옆에 단 특수 로켓이 핵 원자력을 끌어 쓰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위원회가 자기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승인해 파괴 대신 보편적 진보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을 위해 그 위대한 나라의 과학 연구에 모래 한 알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마무리한다. 본문 아래에는 '보편적 진보를 위하여'라는 표어와 함께 직접 쓴 서명이 들어가 있다.

  9. p.9

    파라과이의 미겔 앙헬 가르시아 마시아스라는 인쇄·유통업자가 손글씨로 봉투 앞면을 채워, 뉴욕 폴리 스퀘어 미 연방법원 청사 안에 있는 "미합중국 과학조사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부친 편지 봉투다. 발신인 주소는 좌상단에 인쇄·유통 업체 상호와 함께 적혀 있고, 우상단에는 파라과이 우표 네 장과 소인이 찍혀 있다. 수신처 표기에서 보이듯 발신인은 미국에 UFO·비행접시 류 현상을 조사하는 공식 "과학조사위원회"가 존재하며 그 위원장이 뉴욕 연방법원 청사에 자리한다고 믿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

  10. p.10

    원뿔형·구형·반구형 안정성을 나타낸 스페인어 도해 사진. 검은 바탕에 흰 선으로 위쪽 원뿔 구조와 그 아래 펼쳐진 격자 모양의 돔, 그리고 그 아래로 거꾸로 비친 형태가 마름모꼴 윤곽 안에 그려져 있다. 상단에는 흰 글씨로 'ESTABILIDAD CÓNICA-GLOBAL Y SEMI-GLOBAL' 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어, 비행체의 원뿔–반구 구조 안정성을 시각화한 자료로 보인다.

  11. p.11

    어두운 회색 톤의 뒷면 스캔으로, 상단에 손글씨 메모 몇 줄이 보이지만 해상도와 명도가 낮아 판독되지 않는다. 본문 텍스트는 없는 페이지다.

  12. p.12

    검은 종이에 흰 잉크로 손그림 도면 두 개를 그려 놓은 페이지다. 상단에는 네 날개 프로펠러 도식 위로 HÉLICE (프로펠러) 와 CAPTII-AEREU-FUERZA 라고 적은 스페인어 제목이 보이고, 프로펠러 주변으로 측정값과 부분 명칭으로 보이는 손글씨 라벨이 흩어져 있다. 하단에는 위쪽에 둥근 돔이 솟고 가운데 둥근 창 세 개가 일렬로 박힌 타원형 비행체 도식이 있고, 각 부분에 화살표와 스페인어 라벨이 붙는다. 문서 본문이 아니라 목격자나 조사자가 손으로 그린 비행체 스케치 한 장이다.

  13. p.13

    1950년 3월 14일 목요일자 멕시코시티 신문 한 면을 잘라낸 클리핑이다. 발행인은 미겔 란스 두레이, 편집장은 그레고리오 로페스 이 푸엔테스, 발행번호 12,099호. 헤드라인은 "두랑고 상공 9천 피트에서 촬영에 성공한 «비행접시»의 첫 사진들"이라고 적었다. 본문 사진 두 장은 어두운 회색 톤의 하늘에 작은 원형 물체가 떠 있는 모습을 잡았고, 사진 위에 손으로 원을 그려 위치를 짚어두었다. 우측에는 비행체의 비행 궤도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그린 도해가 함께 실렸는데, 다섯 개의 위치를 "1° Plano, 2° Plano, 3° Plano" 식으로 차례차례 표시해 두랑고 상공에서 관측된 물체가 어떤 순서로 움직였는지 보여준다. 사진 아래 좁은 단의 캡션은 멕시코 전국기자협회 소속 엔리케 나바로 로블레스 주니어가 촬영자 가운데 한 명이며, 2월 26일경 두랑고 지역에서 해발 약 9천 피트 상공의 비행접시를 잡은 결과물이라고 짧게 설명한다.

  14. p.14

    프랑스어 손글씨로 "ASPAS / HELICES" (날개 / 프로펠러) 라는 제목이 붙은 도판 한 장이다. 짙은 바탕 위에 흰 잉크로 다섯 종류의 프로펠러 모양 비행 물체를 스케치해 두었다. 각 도형 옆에는 "Figure N°1" 부터 "Figure N°5" 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고, 위쪽 두 개와 가운데 큰 것은 십자 또는 별 모양의 날개를 펼친 형태, 아래쪽 두 개는 작은 프로펠러와 초승달처럼 휘어진 형태다. 본문 글은 없고 도판 자체가 페이지의 전부다.

  15. p.15

    비행접시 형태의 비행체를 그린 흑백 도해 사진이다. 상단에 스페인어로 "ESTABILIDAD GLOBAL-CONICA Y SEMI-GLOBAL" (구형-원뿔형 및 반-구형 안정성) 이라는 제목이 쓰여 있다. 중앙에는 위아래로 원뿔이 결합된 형태의 비행체가 있고, 그 가운데에 격자 모양의 둥근 동체가 자리 잡고, 양옆에는 작은 프로펠러 또는 회전체가 달려 있다. 상단에서는 구름과 함께 연기 또는 추진 흔적이 위로 뻗어 올라간다. 배경은 어둡고, 검은 칠판이나 종이에 흰색 분필 또는 잉크로 그린 듯한 기술 도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