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 · FBI · PDF (15p)

FBI 디트로이트 지국 사건철 100-DE-26505 — 1957년 11월 7일 폴란드 출신 난민 블라디스와프 크라수스키 면담 메모 + 1966년 오클라호마 UFO 연구회 케리 리쉬 문의 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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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1

    FBI 디트로이트 지부 중앙 기록 보관소에서 보관해 온 사건 파일 표지다. 미국 법무부 양식 FD-245 로 작성된 파일 라우팅 슬립이 붙어 있고, 검색 대상은 마이클 R. 차레스트 (Charest, Michael R.) 컴퓨터 번호 245,974, 출력일은 1985년 5월 31일이다. FOIPA (정보자유법·프라이버시법) 요청을 위해 복사된 본 표지는 2007년 3월 24일자 FBI 자동 기밀해제 지침에 따라 재기밀해제 권한이 부여되었고, NARA 검토일은 2025년 11월 19일로 표기된다. 표지 하단에는 굵은 손글씨로 "Closed Section" 이 적혀 있어 이 파일이 종결된 섹션임을 알린다.

  2. p.2

    1957년 11월 7일에 접수된 블라디스와프 크라수스키(Wladyslaw Krasuski) 면담 메모를 보관하던 봉투의 표지로 보이는 페이지다. 본문은 없고, 상단에 "Notes re: interview with WLADYSLAW KRASUSKI (rec'd 11/7/57)" 한 줄만 남아 있다. 중앙 오른쪽에는 2005년 6월 22일 자로 "이 봉투에 담긴 모든 정보"를 처리했음을 알리는 FBI의 비밀해제 처리 도장과 서명, 그리고 사건 파일 번호 147-26505/1A 가 손으로 적혀 있다.

  3. p.3

    FBI 가 자료 봉투 뒷면에 붙여둔 접수 슬립이다. 1955년 4월 7일 자로 받았다고 적혀 있고, 봉투 안 내용물은 블라디슬라프 크라수스키와의 면담 메모라고 손글씨로 따로 메모해 두었다. 담당 특수요원 칸에는 크라스니타 (Krasnitar) 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파일번호는 62-87038-1cl 로 정리됐다. 반환 여부, 기증자 이름·주소, 설명란 등 양식 항목은 대부분 비어 있다.

  4. p.4

    FBI 본부 라우팅 표시 WA 27516, 1957년 11월 7일, 5457 Jos Campane 으로 시작하는 노란 괘선 노트 한 장이다. 면담자 손글씨 스케치로 가득 차 있다. 베를린에서 33~35마일, 그리고 2마일 지점 등을 가리키는 위치 표시, 44 와 45 라는 숫자로 구분된 두 지점, 그 사이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케이블이 44 쪽으로 들어가고 45 쪽으로 빠진다는 메모, 그리고 50피트 높이에 100~150야드 규모, 5×5 단위 격자, SS 소령 곱센, 경비병 같은 단어가 흩어져 적혀 있다. 가운데와 가장자리에는 안테나가 달린 타원형 물체, 작은 원반형 물체 여러 개, 동심원 파동 패턴, 격자 박스, 고리 달린 구체 같은 도형이 면담자 손으로 직접 그려져 있다. 페이지 하단에는 "여기에 담긴 모든 정보는 비밀 해제됨, 1985년 3월 22일, SP4 Lyster" 라는 비밀해제 도장이 찍혀 있다. 좌하단 NW 90290, Docld 34714592 페이지 4 라는 국가기록관리청 식별 표시가 보인다.

  5. p.5

    1957년 11월 7일 블라디스와프 크라시츠키와의 인터뷰 메모로, 파일 번호 100-26505가 함께 적혀 있는 줄친 노트 페이지다. 본문은 비어 있고 페이지 하단에 손글씨로 인터뷰 대상자 이름과 날짜, 사건 번호만 남아 있어 인터뷰 기록의 표지 또는 첫 장 역할을 한다. 페이지 상단 뒤집힌 방향으로 희미한 도장 자국과 동그라미·낙서 흔적이 비쳐 보이는데, 노트 뒷면이나 이전 페이지의 잉크가 배어 나온 것으로 보인다.

  6. p.6

    줄이 그어진 노트 종이 맨 윗줄에 'Franciszek Grabowski' 라는 이름만 손글씨로 적혀 있고, 나머지 페이지는 비어 있다. 페이지 하단에는 NARA 공개 식별자 NW 95291, DocId 34714592, Page 6 이 인쇄되어 있다.

  7. p.7

    FBI 내부 기록 조회 요청서다. 양식 번호 FD-125(1965년 5월 27일판)이며, 조회 사유 항목 가운데 'Criminal(범죄 기록)'에 체크가 되어 있다. 회신처는 손글씨로 'Rauhburn(라우번)', 파일 번호는 140-2605로 적혀 있고, 조회 대상자는 'WLADYSLAW KRASUSKI 일명 WALTER(블라디슬라프 크라수스키, 일명 월터)'다. 주소란에는 거주지 '1457 Joe Anyone', 사업장 'Ample good Brewery(앰플 굿 양조장)'가 손글씨로 들어가 있는데, 'Joe Anyone'·'Ample good Brewery' 같은 표기는 익명화된 더미 정보로 보인다. 인종은 W(백인), 성별은 남성에 체크되어 있고, 생년월일·출생지·키·몸무게·체모·눈색 등 나머지 신체 정보와 지문 분류, 범죄 전과 종류 칸은 비어 있다. 요청 내용은 '어떤 기록이든(any record)' 한 줄뿐이다. 우측에는 생년월일·출생지 칸을 가로지르는 화살표와 함께 'FOIA(b)(6)' 면제 표시가 달려 있어, 해당 부분이 개인정보 보호 사유로 가려져 있음을 알려준다. 하단에는 'NW 90290 / DocId:34714592 / Page 7' 라우팅 정보가 찍혀 있다.

  8. p.8

    1957년 11월 6일 오후 5시 40분, FBI 본부 디렉터가 디트로이트 SAC 앞으로 보낸 긴급 전문이다. 사안은 미확인비행물체(IS-X), 진정인은 디트로이트 미시간 11구역 조셉 캄포 가 5457번지에 사는 W. 키아수스키. 키아수스키는 11월 4일자로 대통령 특별보좌관 로버트 커틀러 앞으로 편지를 보내 '텍사스의 로켓에 관해 내가 정보를 갖고 있을지 모른다. 폴란드어 라디오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들었다. 누구와 이야기하면 되는지 알고 싶다' 라고 적었다. 본부는 디트로이트 지국에 키아수스키를 즉시 면담해 그가 가진 정보를 받아내라고 지시한다. 본부 파일에는 키아수스키 관련 기록이 없으니 결과는 본부에 직접 전문으로 회신하라(SUTEL)는 단서가 붙는다. 끝에는 통신 마감 표시(END ACK PLS / OK FBI DE JH)가 따라온다. 오른쪽 아래 1985년 5월 28일자 비밀해제 도장과 1957년 11월 6일 본부 색인·접수 도장이 함께 찍혀 있어, 본부가 이 전문을 접수해 100-26505 시리즈로 파일링한 흔적을 남긴다.

  9. p.9

    1957년 11월 7일, 디트로이트 FBI 지국이 본부로 올린 보고서. 발신자는 디트로이트 지국, 제목은 "미확인 비행 물체". 11월 4일 무렵 브와디스와프 크라수스키(Wladyslaw Krasuski, 디트로이트 조셉 캄포 가 5457번지 거주)가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 로버트 커틀러 앞으로 "텍사스 로켓 사건에 대해 알려줄 만한 정보가 있을지 모른다"는 편지를 보냈고, 이를 받아 11월 7일 직접 면담한 결과를 그대로 옮긴 문서다.

    크라수스키는 폴란드 출신으로, 1942년 5월 전쟁포로 신분으로 베를린에서 동쪽으로 약 48킬로미터 떨어진 구트 알트 골센(Gut Alt Golssen)으로 끌려갔다. 종전 직후까지 그곳에 머물렀고, 이후 독일 코르크·슈트라스부르크·오펜부르크·뮐하임·프라이부르크 일대 실향민 수용소를 전전했다. 프라이부르크의 무선 기술 학교를 마치고 라우라흐바덴의 직물공장에서 한 해 가량 일한 뒤, 1951년 5월 2일 "제너럴 스튜어트"호를 타고 뉴욕에 도착해 미시건 햄트래믹의 페트로 발코비악 신부에게 인계되어 정착했다. 그가 디트로이트의 고벨(Gobel) 양조장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도 같은 1951년 5월부터다.

    그가 정부에 굳이 편지를 쓴 이유는 단순하다. 텍사스에서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자동차 엔진을 멈춰 세웠다는 뉴스를 접하고, 1944년 구트 알트 골센 인근에서 자기가 겪었던 일이 같은 종류의 현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해 정확한 달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는 구트 알트 골센 북쪽 들판으로 일을 나가던 중 늪지대를 가로지르는 도로 위에서 트랙터 엔진이 갑자기 꺼지는 일을 겪었다. 차량이나 비행체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큰 발전기가 도는 듯한 높은 음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페이지 상단 우측의 "본 문서에 담긴 모든 정보는 비밀해제 상태"라는 표시와 2015년 3월 24일자 비밀해제 날짜·서명, 우측 하단의 처리 슬립(검색·시리얼·색인·정리), 좌측 하단 "Bureau / Detroit 100-26505" 배부처는 이 문서가 디트로이트 지국 사건번호 100-26505 아래 본부와 지국으로 사본 두 부가 올라간 정식 보고임을 알려 준다.

  10. p.10

    친위대(SS) 감시원 한 명이 나타나 트랙터를 몰던 독일인 운전사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고, 운전사는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린 뒤 소음이 멎자 평소대로 트랙터 엔진을 다시 걸었다. 약 세 시간 뒤 같은 늪지대에서, 이번에는 작업조가 '건초'를 베던 도로에서 떨어진 자리에 있던 그가 — 작업조를 감독하던 독일인과 인적 없는 일대를 지키던 SS 감시원들의 눈을 피해 — 몰래 지름 100~150야드쯤 되는 원형 구역을 관찰했다. 이 구역은 높이 약 50피트의 방수포 비슷한 벽으로 외부 시야가 가려져 있었고, 그 안에서 어떤 비행체가 천천히 수직으로 떠올라 벽을 넘어선 뒤 수평으로 잠시 이동하다가 근처 나무에 가려 시야에서 사라졌다.

    약 500피트 거리에서 본 이 비행체는 둥근 모양이었고 지름은 75~100야드, 높이는 약 14피트였다. 짙은 회색의 위·아래 고정 부분이 각각 5~6피트 높이로 자리잡고 있었고, 그 사이 약 3피트 두께의 중간 부분은 비행기 프로펠러처럼 빠르게 도는 듯한 연속적인 잔상을 만들어내며 비행체 둘레 전체를 따라 돌고 있었다. 비행체에서 나는 소리는 앞서 들었던 소리와 비슷했으나 음정이 다소 낮았다. 이때도 트랙터 엔진은 멎었고, 독일인 운전사는 소음이 멈출 때까지 시동을 다시 걸려 하지 않았으며 소음이 가신 뒤에야 평소대로 엔진을 걸었다.

    지름 1.5~2인치의, 절연되지 않은 금속(아마도 구리) 케이블이 땅 위와 땅 아래에 깔려 있었고 일부 구간은 물에 잠겨 있었는데, 이 케이블은 원형 구역과 도로 사이에 놓인 작은 콘크리트 기둥 모양 구조물 사이를 잇는 것으로 보였다. 이런 케이블은 이번뿐 아니라 이전에도 같은 자리에서 보였다.

    크라수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에야 이 일대를 다시 찾아갔는데, 그때는 케이블이 모두 걷혀 있었고 원형 구역과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던 자리는 물에 잠겨 있었다. 그는 1945년 이후 16명에서 18명 사이로 구성됐던 작업조 — 러시아인·프랑스인·폴란드인 전쟁포로들 — 와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작업조원들은 자기들끼리 이 사건을 여러 차례 입에 올렸지만, 크라수스키가 이름까지 기억해내는 사람은 프란치셰크 그라보프스키 한 명뿐이었다. 주소는 모르며, 당시 약 50세였고 1945년 이후 폴란드로 돌아갔으리라고 그는 짐작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페이지 번호 -2- 와 문서 식별자 NW 90290, DocId 34714592, Page 10 이 적혀 있다.

  11. p.11

    페이지 상단에 FBI 가 빌려주는 보고서이며 그 내용물 모두 수신 기관 바깥으로 배포해서는 안 된다는 짧은 경고가 있다. 나머지는 비어 있고 하단에 페이지 번호 -3- 과 문서 식별자 NW 95250, DocId 34714592, Page 11 이 남아 있다.

  12. p.12

    1957년 11월 7일 디트로이트 SAC 가 FBI 국장에게 보낸 에어텔. 사건번호 100-26505, 제목은 "미확인 비행체; IS-X" 다. 같은 날 디트로이트가 본부에 보낸 텔레타이프의 후속 보고로, 블라디슬라프 크라수스키(별명 월터 크라수스키) 면담 결과를 정리한 블랭크 메모 다섯 부를 함께 첨부한다고 적었다. 면담은 카시우스 래스번 특수요원이 직접 진행했고, 면담 중 크라수스키에게서 비합리적이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크라수스키 본인은 자신의 편지를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아니라 로버트 커틀러 앞으로 보낸 이유를 직접 설명했는데, 지역 신문에서 커틀러의 사진과 함께 그가 대통령실 소속이라는 신원 표시를 본 뒤 그쪽으로 직접 보내기로 했다는 것이다. 크라수스키는 1952년 디트로이트에서 결혼한 아내 조앤 비스니예프스키와 어린 자녀 넷과 함께, 디트로이트 조스 캠퍼우 5457번지의 오래된 폴란드인 동네 단독주택에 산다. 디트로이트 색인부에는 크라수스키 부부와 일치하는 기존 기록이 없었다. 같은 날 미시간 상인신용협회 매니저 윌리엄 레크나겔은 폴 데즈먼드 수사관에게, 협회 기록상 월터 크라수스키와 관련된 항목은 1956년 6월·1957년 3월·1957년 6월의 신용 조회 세 건뿐이며, 모두 그의 거주지와 직장 정보를 그대로 확인해 준다고 알려 왔다. 페이지 상단에는 1985년 5월 30일 자로 전체 비밀해제 처리된 도장이, 하단에는 접수·색인·정리·편철 처리 도장과 "100-26505-3" 손글씨 시리얼이 자리잡고 있다.

  13. p.13

    1957년 11월 7일 디트로이트 FBI 특수요원 책임자가 FBI 국장에게 보낸 긴급 전신문이다. 사안은 미확인비행물체 사건 IS-X. 디트로이트 측은 11월 6일 본부 회신에 대한 답으로, 면담 대상자 블라티슬라프 크라수스키 (별명 월터 크라수스키) 의 신원과 진술을 정리해 올린다. 크라수스키는 1942년 5월부터 1945년 여름까지 독일 포로 (German POW) 였고, 1951년 5월 2일 난민 (DP) 자격으로 뉴욕에 입항했다. 외국인 등록번호는 가려져 있다. 면담에서 그는 1944년 포로 시기에 한 비행체를 보았다고 진술했다. 모양은 원형, 지름은 75야드에서 100야드, 높이는 약 14피트. 비행체는 천천히 수직으로 떠올라 50피트 높이의 벽을 넘을 만큼 솟더니, 나무에 가려 시야 밖으로 사라질 때까지 짧은 거리를 수평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같은 시간 트랙터 엔진이 작동을 멈추었고, 그 일을 포함해 여러 차례 고음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주변에서 들렸다고 한다. 면담자는 진술 도중 정신적 불안정의 징후는 없었다고 평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우편 (AMSD) 으로 후속 보고하겠다고 적는다. 페이지 상단에는 1985년 3월 20일 자 기밀해제 도장이 찍혀 있고, 본문 곳곳에는 FOIA (b)(6) 사유로 인물 신원 일부가 회색으로 가려져 있다.

  14. p.14

    1966년 10월 2일, 오클라호마 UFO 연구회(Oklahoma UFO Research Association)의 디렉터 케리 리쉬(Kerry Liesch)가 디트로이트 연방청사 913호의 FBI 사무소에 보낸 편지다. 리쉬는 자기 단체가 미확인 비행 물체, 특히 올해 초봄에 디트로이트 일대에서 보고된 목격 사례에 관한 정보를 받고 싶다고 요청한다. 어떤 정보든 보내주면 감사하겠다며 시간과 협조에 대해 미리 인사한다. 편지 머리에는 공동 디렉터 밥 스탬프스(Bob Stamps)의 이름과 두 사람의 오클라호마시티 주소가 나란히 적혔다. 1966년 10월 7일 FBI 디트로이트 지부 접수 도장이 찍혔고, 우측 하단에는 사건번호로 보이는 "5-?Q-26505-5" 가 손으로 쓰여 있다.

  15. p.15

    1966년 10월 11일, 디트로이트 사서함 2118번지에서 특별수사관 폴 H. 스토더드(Paul H. Stoddard)가 오클라호마 UFO 연구협회(Oklahoma UFO Research Association) 회장 케리 리쉬(Kerry Liesch) 앞으로 보낸 짧은 회신이다. 10월 2일자 편지는 잘 받았다고 알리면서, 디트로이트 사무소에는 당신이 요청한 정보가 없다고 답한다. 대신 오하이오 데이턴의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Wright-Patterson Air Force Base)에 있는 미 공군이 적절한 문의처일 수 있다고 안내하고 끝맺는다. 하단의 1982년 5월 15일 기밀해제 도장과 사건번호 100-26505-6 처리 도장은 이 편지가 FBI 디트로이트 사무소 파일에 정식 등재되었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