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 · Department of State · PDF (3p)

카자흐스탄 상공에서 보낸 40분 — 1994년 두샨베 대사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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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1

    1994년 1월 31일 두샨베 미국 대사관이 워싱턴 국무부와 모스크바 대사관 등으로 보낸 외교 전문이다. 문서 번호는 94 DUSHANBE 259, 제목은 "타지크항공 조종사들이 미확인 비행 물체를 보고하다". 본문은 1항에서 시작한다. 타지크항공의 수석 조종사 에드 로즈와 미국인 동료 조종사 두 명이 1월 29일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1월 27일 보잉기로 4만 1천 피트 상공을 비행하던 중 UFO와 마주쳤다. 본문은 이 페이지에서 끊기고 다음 장으로 이어진다. 페이지 상하단에는 UNCLASSIFIED 분류 표시가 찍혀 있고, 우측 하단에는 2026년 2월 25일 국무부 권한대행 디렉터 존 파워스 명의로 "전문 공개(Released in Full)" 라벨이 붙어 있다.

  2. p.2

    두산자베 주재 미 대사관이 보낸 1990년대 전문의 두 번째·세 번째 면이다. 보고된 사건은 다음과 같다. 카자흐스탄 상공, 북위 45도·동경 55도 지점에서 7475P 항공기가 동쪽 지평선 너머에서 엄청난 속도로 자기보다 훨씬 높은 고도에서 다가오는 강렬한 빛 덩어리와 처음 마주쳤다. 승무원들은 이 물체가 약 40분 동안 원을 그리고, 코르크스크루로 돌고, 매우 높은 G로 빠르게 90도 선회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기장 로즈는 휴대용 올림푸스 카메라로 사진을 여러 장 찍었고, 인화가 되면 대사관과 국무부 타지키스탄 데스크의 로리 테일러에게 사본을 보내겠다고 했다. 얼마 뒤 물체는 수평으로 고속 비행을 잡고 지평선 너머로 사라졌다. 어두웠던 탓에 모양은 알아볼 수 없었지만, 승무원들은 그 빛이 마치 고속 촬영한 총알 사진처럼 작은 본체에 비해 훨씬 큰 빛·열의 꼬리를 끌고 있는 "활파(bow wave)" 같았다고 묘사했다. 첫 목격으로부터 약 45분 뒤, 해가 뜰 무렵 항공기는 그 물체가 남긴 비행운 아래를 지나갔다. 당시 기체 속도는 500노트가 넘었고, 로즈는 비행운의 고도를 약 10만 피트로 추정했다. 그 정도 고도에서는 연료 배기로든, 그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항공기로든 비행운이 형성될 만한 수증기가 거의 없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비행운의 궤적은 물체의 기동을 그대로 따라 원과 코르크스크루를 그리고 있었다. 보고를 받은 대사관 측이 "대기권을 스치고 지나간 운석 아니냐"고 묻자, 로즈와 승무원들은 단호히 부정했다. 팬암 상업 조종사로 일한 수년 동안 "별똥별"과 우주 잔해가 대기권에 들어오는 모습은 수천 번 봤지만, 이번 것은 운석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로즈는 속도와 기동성으로 미루어 이 물체가 외계의, 그리고 지능 통제를 받는 비행체라고 봤고, 승무원들도 같은 의견인 듯 보였다. 마지막 4항에서 발신자 에스쿠데로는 "본 공관은 어떤 의견도 갖지 않으며, 위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보고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페이지 상단·하단에는 UNCLASSIFIED 표기와 문서 일련번호, 페이지 표시(2 of 3)가 들어가 있다.

  3. p.3

    전문 마감 페이지로, 상단에 문서번호 CSP-2025-00040 과 B-00002707028, 분류 표기 "UNCLASSIFIED", 처리 일자 2026년 3월 2일이 한 줄로 정리된다. 본문은 전문 종결 부호인 NNNN 네 글자뿐이고, 그 아래에 배포 규칙은 보관용 사본(Archive Copy)으로 못박혀 있다. 페이지 하단에는 다시 한 번 UNCLASSIFIED 표기와 함께 3쪽 중 3쪽임을 알리는 페이지 번호가 붙는다.